성경을 말하다

보이는 성경, 그 너머에 담긴 진실을 찾아서.

인생, 의미, 행복... 생명

홀씨편지 89

(로마서 이야기 53)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남은자'들

로마서 11:1-60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0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0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자들을 헐러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0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0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0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되지 못하느니라..

(로마서 이야기 52) 구약성경에 담긴 복음

로마서 10:16-2116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18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19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냐.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서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 20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말하였고,21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로마서 이야기 51) 아름답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로마서 10:11-15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오.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듣으리오.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오.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무슨 뜻일까요?성경에서 '부끄러움'은  '죄로 인한 수치심'을 말합니다. 도덕적인 뜻이 아닌 것을 꼭 알고 있어야 합니..

(로마서 이야기 50)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리라

로마서 10:1-100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0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느니라.05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06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07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

(로마서 이야기 49) 걸림돌에 걸려 넘어지는 죄

로마서  9:30-33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31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32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본문에서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라는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이방인들은 비록 율법은 없었지만, 믿음으로 말미암는 은혜의 복음을 붙들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해석을 하면 될 것입니다. '이방인'은 하나님 편에서 보실 때 '아무 자격없는 자들'이란..

(로마서 이야기 48) '진노의 그릇'과 '긍휼의 그릇'

로마서 9:19-29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25 호세아의 글에도 이..

(로마서 이야기 47)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로마서 9:9-180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10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

(로마서 이야기 46)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로마서 9:1-13 01-0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0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0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0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0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0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

(로마서 이야기 45)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8:31-39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

(로마서 이야기 44)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다

로마서 26 - 30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라.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우리 몸이 구속되기를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