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말하다

보이는 성경, 그 너머에 담긴 진실을 찾아서.

인생, 의미, 행복... 생명

홀씨편지/로마서 이야기 66

(로마서 이야기 26)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로마서 3:21-26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죄 아래 있는..

(로마서 이야기 25) 은혜를 알게 하는 율법

로마서 3:19-20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율법을 내려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하심'입니다. 즉 모든 인간이 죄아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 것을 알려주시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매우 중요합니다. 율법은 단지 죄를 깨닫게 할 뿐 사람을 의롭게 만들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을까요? 어차피 지키지도 못할 것을 말입니다. '죄'..

(로마서 이야기 24) 거울에 비친 인간

로마서 3:9-18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느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말씀은 인간의 얼굴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그 거울에 비친 인간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로마서 이야기 23) 참과 거짓 & 실재와 모형

로마서 3:3-8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오.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오.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

(로마서 이야기 22) 할례의 유익

로마서 3:1-8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이번 말씀은 조금 난해합니다. 하지만 로마서 전체 문맥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잘 따라 오셔야 합니다. 위 본문에서 '맡았음이라'라고 한 단어를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이 단어가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피스튜오'라고 나와있습니다. 그 뜻은 무엇을 '믿다', '신뢰하다'입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믿음'이라고 부르는 단어와 같은 단어입니다. 따라서 '맡았음이라'라고 번역된 것은 '믿게 됨이라'라고 하는 것이 문맥의 흐름상 더 맞습니다. 이제 '맡았음이라'를 '믿게 됨이라'로 바꾸어 놓고, 롬2:29과 함께 본문을 다시 적어 보겠습니다.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로마서 이야기 21) 마음의 할례

로마서 2:25-29 25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26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28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 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 서니라. 유대인들은 남자아이들이 태어난 지 8일째 되면 생식기 끝의 살을 잘라냈습니다. 이 표시는 그가 아브라함의 자녀라는 증거인 동시에, 율법을 맡은 ..

(로마서 이야기 20) 율법을 자랑하는 유대인

로마서 2:17-24 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19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토라(율법)를 사랑..

(로마서 이야기 19) 양심의 법

로마서 2:12 - 16 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 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 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을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6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날이라. 율법이 하는 첫째 기능은 범죄를 드러내는 일입니다. 그래서 율법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죄와..

(로마서 이야기 18) 행한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로마서 2:6-11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 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 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 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행한 대로 보응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며 선을 행한 사람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반대로 무리를 지어 악을 저지른 사람에게는 진노의 심판을 내리십니다...

(로마서 이야기 17) 너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

본문: 로마서 2:1-5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같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예수님은 남의 눈에 티를 빼주려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눈에 들보를 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