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말하다

보이는 성경, 그 너머에 담긴 진실을 찾아서.

인생, 의미, 행복... 생명

홀씨편지/로마서 이야기 71

(로마서 이야기 32)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죽으신 그리스도

로마서 5:5-110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0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0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0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09 그러면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

(로마서 이야기 31) 십자가 언약

로마서 4:23-5:04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 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0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0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0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0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언약을 믿어 의롭다고..

(로마서 이야기 29)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취를 따른다'는 말의 의미

로마서 4:9-149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료 여겨졌다 하노라.10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 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4 만일 율법에 속한 자..

(로마서 이야기 28)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원리

로마서 4:1-8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아브라함은 믿음의 아버..

(로마서 이야기 27) '믿음'이 모든 것이다.

로마서 3:27-31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예수께서 화목제물이 되심으로써 우리와 하나님 사이가 화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인간의 노력이나 행위..

(로마서 이야기 26)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로마서 3:21-26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죄 아래 있는..

(로마서 이야기 25) 은혜를 알게 하는 율법

로마서 3:19-20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율법을 내려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하심'입니다. 즉 모든 인간이 죄아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 것을 알려주시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매우 중요합니다. 율법은 단지 죄를 깨닫게 할 뿐 사람을 의롭게 만들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을까요? 어차피 지키지도 못할 것을 말입니다. '죄'..

(로마서 이야기 24) 거울에 비친 인간

로마서 3:9-18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느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말씀은 인간의 얼굴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그 거울에 비친 인간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로마서 이야기 23) 참과 거짓 & 실재와 모형

로마서 3:3-8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오.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오.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

(로마서 이야기 22) 할례의 유익

로마서 3:1-8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이번 말씀은 조금 난해합니다. 하지만 로마서 전체 문맥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잘 따라 오셔야 합니다. 위 본문에서 '맡았음이라'라고 한 단어를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이 단어가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피스튜오'라고 나와있습니다. 그 뜻은 무엇을 '믿다', '신뢰하다'입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믿음'이라고 부르는 단어와 같은 단어입니다. 따라서 '맡았음이라'라고 번역된 것은 '믿게 됨이라'라고 하는 것이 문맥의 흐름상 더 맞습니다. 이제 '맡았음이라'를 '믿게 됨이라'로 바꾸어 놓고, 롬2:29과 함께 본문을 다시 적어 보겠습니다.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